쓰(레)기 원양어민 by 소쩍새무덤 쓰(레)기 2024. 5. 13. 아빠는 아침마다 배를 타러 나갔다 밤이 어두워 눈이 따끔거릴 때까지아빠는 집에 오지 않았다 눈 비비며 일어난 아침에도 엄마는 아빠는 배를 타러 갔다고 했었다 내 생일이면, 아닌 날도 있었지만, 아빠의 배는 선물을 싣고 돌아왔다 원양어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소쩍새무덤 쓰(레)기 저작자표시 '쓰(레)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무도 알려주지 못한 전설 (0) 2024.04.14 자살 후 생 (0) 2024.03.09 눈 발자국 (0) 2024.02.10 격세유전 (0) 2023.11.20 염炎 (2) 2023.11.04 관련글 아무도 알려주지 못한 전설 자살 후 생 눈 발자국 격세유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