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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

투영

by 소쩍새무덤 쓰기 2024. 5. 5.

 

 

당신은 흐르고 있는가?
더러, 나는 너의 그림자라도 존재하는가?

 

너의 강 속으로 던져 냈던 질문이
나의 어두움으로 건져 내어졌다.

 

비춰지지 않는 어둠은 어느곳으로도
존재치 않는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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